먼저 감시보약 제품평가단에 참여의 기회를 준 하나파워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요일 새벽 진해 모처로 감성돔 사냥을 갔습니다.
그곳은 요즘 부경권에서 도보로 진입 가능한 곳중 소리소문없이 제일 핫하다는 장소 입니다.
(우째 도보로 진입 가능한 방파제에 선상낚시대 2대 + 손님 10분 하선.... - - )

새벽 5시 40분경 목적지에 도착하여 낚시 준비를 시작합니다.

사용하는 밑밥은 해조낚시에서 구입한 A세트 1개(압맥 2봉지 추가)와 맥스 1봉지 + 감시보약 입니다.

첫 개스팅전 제 원쪽으로 2분이 오셨습니다.
밤새 낚시를 했는데 한마리 외에는 입질도 못 받았다고 하더군요.
바로 옆에서 낚시하는 사람은 감성돔 몇 마리 잡았다고 했습니다.

아침 동틀무렵 A세트 상부에 맥스 1봉지와 감시보약을 투입하여 소량의 물과 배합을 했습니다.

사용전 느낀점.
감시보약에서 아미노산 특유의 숙성된 냄새가 강하게 났습니다.
포장은 파우치 밀봉포장으로 심하게 누르지 않으면 파손의 위험이 없었습니다.

또한 씰링부위 상부 엽면에 절단용 홈이 있어 손으로 쉽게 절단되어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다만 한약처럼 투입후 남은 미량의 잔량이 봉지에 남아 있는데 냄새가 강하게 났습니다.

사용전 두레박을 이용 확보한 바닷물을 사용한 봉지에 부어 다시 밑밥에 넣으니 폐기시 파우치 봉지에서 냄새가 안다더군요. ^^

옆에분들과 같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10분정 입질이 없다가 갑자기 옆에분이 연속으로 감성돔 5마리를 30분만에 잡았습니다. ( 크기는 25 ~ 30정도 입니다. )

그 과정에서 제가 감시보약이 투입된 밑밥을 밑밥통 1/5 정도 집중 투입 했습니다.
물런 옆에분은 어제 저녁 밤낚시로 밑밥이 거의 없어 제 밑밥(감시보약)에 현혹된 감성돔이 집어 된게 아니가 싶습니다.

옆에분이 사용한 미끼(크릴새우)가 입질이 없을때 그대로 달려있는것으로 보아 감성돔 한 무리가 들어왔다는게 느껴졌습니다.

30분 정도 밑밥을 투여하다가 제 밉밥 투여를 멈추었습니다.
옆에분들도 남은 밑밥이 있다는것을 보았기에 비교하기 위해서 입니다.

거짓말 처럼 입질이 없어져 그분들이 8시경 집에 갈때까지 1마리 추가 이외에 입질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어제 저는 실력이 떨어져 감성돔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조과는 가지메기 2마리 + 돌볼락 1마리 + 벤찌( 전부 방생 너무 작아요 - -)들 + 기타 )

결국 감성돔이 들어왔을때 감시보약이 들어간 밑밥과 들어가지 않은 밑밥에서 감성돔의 활성도가 차이나는것을 느꼇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옆에분이 잡은 사진입니다.

참고로 감시보약 + 소량의 바닷물 + 맥스 1봉지를 투입해서 그런지 원투성도 매우 우수하였습니다.

다음 출조에는 일반밑밥과 감시보약이 들어간 밑밥을 별도로 구분 사용해 평가결과를 올리겠습니다.

항상 어복 충반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