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동네낚시터 사진입니다.

우선,,낚시터입구에 경고판이 붙어있는데 

이곳에서 삽겹살을 꾸버 묵으면 안되고 

개를 데리고 오는 것은 조은데 개가 거시기를 봤을때

개주인이 이것을 담아서 가져가야 하고,,,쓰레기를 치워야하고 등등

낚시터를 깨끗하고 소중히 하자는 그런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도 당근 본받아야 할 내용들입니다.

이곳은 시내에서 도보로 약 20분정도 되는 아시야 강과 (일본의 경우 강이라 해본들 우리나라의

하천에 불과합니다. )아시야만이 만나는 기수역으로서 듣기에는 포인트에 따라서 감성돔,

벵에돔,농어등등 어족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곳이더군요.

아빠가 딸아이를 데리고와서 친절하게 낚시하는 법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옛날 그시절의 대나무 민장대 낚시대를 현지판매하는 상인,,,(본인의 말로는 본업이 아니라 알바랍니다.

무엇을 잡으려는 지 모르지만 하염없이 석축틈을 헤집고 다니는 노인네..

깔끔하고 질서 정연한 동네낚시꾼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생활낚시,,동네낚시,,

이제 우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