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어피싱 정귀정입니다.

또다시 한주동안 기상이 좋지 못한 관계로 어제(23일)부터 출조를 진행
하였습니다.

어제(23일)는 10여분의 조사님들과 태종대권으로 출조하여 귀한 감성돔의
얼굴을 확인하였습니다.
10여분의 출조 조사님들에 비해 6수의 감성돔이 나와주었네요.^^

사이즈면에서 아쉬움점이 남지만, 탁한 물색과 저수온속에 나온 감성돔들이라
더욱 잘생겨 보였습니다.

금일(24일) 14시 현재까지의 조황을 먼저 올려 드립니다.
4짜 후반급의 체구도 늠름한 아주 잘생긴 감성돔입니다.

토요일을 맞아 20여분의 조사님들께서 출조하여 넓게 포인트를 형성하여 안전하게
하선시켜 드렸네요.
나름 어제(23일)보다 오른 수온과 물색등을 고려하여 좋은 조황이 나올것으로
생각하여 조사님들끼리 겹치지 않게 하선 시켜 드렸습니다.

예감은 어김없이 적중하여 여러 포인트에서 찐한 손맛을 보셨는데, 포획에는 다들
실패를 하셨네요.

총 4번의 목줄 터짐이 있었으며, 바늘 벗겨짐도 한번 있었다고 조사님들께서 전하여
주십니다.
4번의 목줄 터짐 역시 3번은 목줄 1.75호였으며, 2호 목줄 터짐도 한번 있었습니다.

조사님들께서 정말 많이 아쉬워 하시며 귀가하셨지만, 조만간 재도전하시리라 생각
되네요.

아직 몇분의 조사님들께서 열낚하시고 계시기에 오후 조황을 기대하여 봅니다.

현재 태종대권 & 생도권에서는 잡어들의 모습은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잡어라고 해야 도다리 정도^^)

가급적 압맥 비중을 많이 주시는것이 좋을듯 하며 목줄을 강하게 사용할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금일(24일) 출조시 표층온도는 어제와 같은 수온층을 보였지만, 바닥권 수온은 2도
가 상승한 상황이였으며 물색도 전날보다 월등히 좋은 날이였네요.
분명 내일(25일) 은 더 좋은 조건이 형성되리라 생각되며, 조황 역시 좋을것으로
감히 짐작해 봅니다.

저희 대어피싱(진진호.대어호)에서는 생도&태종대권 출조시간이 현재 05시입니다.

4월 16일부터 출조시간을 변경할 예정이며 다음 조황글부터 변경될 출조시간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전글에도 말씀드렸듯이 생도출조시 오전,오후 출조 모두를 전화예약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전화예약은 조사님께서 출조시 하루전날 08:00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예약시 본인
포함 3분까지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시 원하시는 포인트 함께 예약가능하며 생도뿐만이 아니라 태종대권 출조시 갯바위
신발은 필히 착용하셔야만 진진호,대어호를 이용하실수 있으니 필히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비주소 : 영도구 동삼동 태종로 736 (해양대사거리에서 30m 지점)

매 장 : 051-404-3712                010-8546-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