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 진주에 사는 낚시꾼입니다. 평소 황XX율 파우더를 쓰다가, 피.기.아. 유튜브에서 하나파워편 영상을 두편을 모두 보고 큰 감동을 받아, 하나파워로 전향(?)한 낚시꾼입니다.^^ 영상에서 크릴대체밑밥이 크릴보다 더 우월한 성능을 보여줬다해서 구상해본 것이 있습니다.

출조날 새벽에 졸린 눈 비비며 선사로 바로 달려가도 바쁜데 낚시점까지 들려야하니 번거롭죠. 그래서 생각해낸게 전날 크릴대체밑밥을 만들어서, 숙성시켜놓고 새벽에 들고가기! 마침 딱 좋은 크릴대체밑밥도 있고요. 썩지도 않고 효과도 더 좋다고 하고, 집에 재어놓고 쓸 수 있으니 금상첨화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크릴없는 밑밥 구상 비율입니다.

크릴대체밑밥 감시밥 3봉(= 수분이 없기때문에 크릴 6장 용량으로 추정)

감시야 3봉 (보통 크릴 2장에 파우더 한장이기 때문에)

감시보약 1병(약 500ml 추정)

하나파워 압맥 3봉

물 1L

(+ 필드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해수 적절히 첨가)

출조일이 안 잡혀 아직 만들기 전이지만, 약간 꾸덕하게 될 것 같네요. 써보고 꼭 사용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및 건의드릴 것이 있습니다.

1. 감시보약 정확한 ml가 얼마나 될까요?

저처럼 일종의 레시피를 만드려고 하는 사람한테 꼭 필요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2. 집어액 뿐 아니라 파우더들도 용량이 표기되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3. 하나파워 감시야는 건식인가요 습식인가요?